그사이 단단해지고 신중해졌다. 도산과 달미는 더 나은 현재와 미래를 위해 달린다. 원덕에게 마음의 빚을 갚으려는 지평. 이거라면 좋은 목소리와 마음을 나눌 수 있겠어!
사귀자고? 비밀로? 연애든 사업이든 순조로운 듯하다가도 걸림돌이 나타나곤 한다. 티격태격하다가 취중에 진심을 털어놓는 도산과 지평. 달미가 누굴 좋아하는지 알잖아?
또다시 오해가 쌓인다. 실력 있는 개발자 영입을 위해 도산과 만나는 달미. 둘은 서로를 잡을 수도 놓을 수도 없다. 이제 그만 떨쳐버리자. 도산은 자전거 여행을 떠난다.
전과 다르게 성장하고 성공한 그들. 하지만 지난 시간이 그리운 건 왜일까. 3년 만에 귀국하는 삼산텍 설립자들. 그때 달미네 자율 주행 프로그램이 랜섬웨어에 감염된다.
지평이 옳았다. 본색을 드러내는 알렉스. 삼산텍은 최악의 상황에 처한다. 이렇게 끝나는 건가. 괜한 화풀이 후, 도산은 지평에게 도움을 청한다. 할머니 눈이 안 좋아요.
이런 악연이 있을 줄이야. 김용산의 원망에 자신의 과거를 돌이켜 보는 지평. 인재와 달미의 회사는 같은 기술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비교와 경쟁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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